2019.5.27 ~ 2022.2.28
국권 피탈에서 해방까지 일제식민지 35년의 역사를 다룹니다.
매 5년을 각 한 권에 담아 일제의 폭압적인 식민지정책,
그로 인한 민중들의 고통과 독립운동가들의 저항,
그리고 친일파들의 부역의 역사를 담담하게 그리고 있습니다.
작가 박시백
제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,
< 한겨례 >의 만평으로 데뷔했다.
스토리가 있는 시사만화 '박시백의 그림세상'으로
독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. 2001년 돌연 신문사를 떠난 작가는
《조선왕조실록》을 만화로 그리는 작업에 매진했고,
12년 만인 2013년《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》20권을 완간했다.
이 작품은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대한민국 만화대상,
부언만화대상 등을 수상했다. 이후 일제강점기 역사를 만화로 옮기는
《35년》작업에 매진하고 있다.